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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요 오렌지숲 Part 1

부스터스 패밀리와 함께하는 오피스 투어

by 부스터스 boosters



혹시 일하는 곳을 가장 소중한 분께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부스터스 크루들의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서, 우리가 함께 일하고 머무는 공간을 보여드리기로 했어요.우리의 하루가 차곡차곡 쌓이는 이곳, 부스터스 오피스 투어에 소중한 분들을 초대했습니다.

<놀러와요 오렌지숲>에 참여한 크루들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



SCM본부 Logistics팀 제품관리파트 혜란님 With 남매

안녕하세요! SCM 제품관리 파트 엄혜란입니다~

놀러와요 오렌지 숲 후기를 쓰다 보니, 그날의 즐겁고 좋은 기억들이 방울방울 떠올라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이제 그날의 추억을 하나씩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번 오피스 투어는 회사에서 처음 진행된 특별한 이벤트이자, 사연을 넣고 선정된 소수 팀만 참여할 수 있는 귀한 자리라 더 의미가 깊었어요. 저희 팀도 당첨 소식을 받고 정말 기쁘고 설레었던 기억이 나요ㅎㅎ


처음이라는 설렘과 긴장 속에서 ‘어떻게 우리 남매에게 회사를 잘 소개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컸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당일이 되니, 환영 현수막과 입간판, 달달구리 간식과 음료, 그리고 브랜든과 이퀄베리 웰컴 박스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덕분에 걱정은 사라지고, 감사한 마음이 훨씬 더 크게 채워졌습니다.

그날 회의실 A에 들어서는 순간, 회사에서 저희 남매를 따뜻하게 환영해주신다는 게 느껴졌어요.


또한, CMO 진영님께서 회사와 제 업무를 멋지게 소개해 주셔서, 남매들이 저를 더 대단하게 생각해 주는 느낌에 어깨가 절로 으쓱할 정도로 뿌듯했답니다.

멋진 팀원들을 전부 소개시켜드리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지만, 제가 일하는 공간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언니도 오피스가 너무 깔끔하고 쇼케이스가 멋지다고 감탄하며, 이직하고 싶다고 말한 건 안 비밀~


한껏 들뜬 마음으로 찾아간 숙소는… 오마이갓!

저희 가족, 우와~ 감탄만 백 번 쏟아낸 멋진 한옥스테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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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대신 어머니께서 퇴근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숙소까지 직접 오셨는데, 이렇게 혼자 멀리 찾아오신 게 처음이라 가족 모두 ‘와, 우리 진짜 많이 들떠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ㅎㅎ

조금 늦은 시간에 숙소 곳곳에서 사진을 남긴 후, 북촌 계동길을 구경하며 다 같이 또 사진도 찍었어요.


미리 알아둔 멋진 이자카야도 가고, 엄마와 남동생이 먹어보고 싶어 했거나 아직 맛보지 못한 음식도 잔뜩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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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엄마와 우리 남매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게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고, 부스터스가 준비해주신 여러 가지를 누리면서 가족들이 부스터스 크루로 지내고 있는 저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감격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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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재미있게 회사를 다니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부스터스는 크루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구나 하고, 또 한 번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이번 오피스 투어를 다녀오면서 앞으로 지금보다 더 회사에 필요한 크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고, 지나온 회사생활까지도 모두 값져지는 하루였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 감동을 안고, 오늘도 감사와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하루하루를 보내겠습니다!



브랜든본부 마케팅팀 마케팅파트 수련님 With 찐친

제 친구들은 항상 ‘브랜든을 만나기 전후로 삶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브랜든을 사랑합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애정이 남다른 비공식 브랜든 홍보대사 친구들이 있어요.

두 명은 해외를 내 집 드나들듯 왔다갔다 하며 여행템에 진심인 구독자 13만 유튜버 자매,

또 한 명은 최근 신혼살림을 위해 이불, 아우터 압축 파우치도 손수 내돈내산한 친구입니다.


그래서 이번 이벤트 소식을 듣자마자 떠오른 건 바로 그 두 친구였습니다.

부스터스만의 액티브한 이벤트로, 브랜든 찐덕후 친구들에게 ‘성덕 체험’을 야무지게 시켜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에 신청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크리에이터 삶을 살고 있는 세 친구들에게, 오피스 투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해요.

쾌적하고 넓고 오피스, 깔끔한 탕비실&라운지, 다양한 회의실에 열정 넘치는 크루들의 모습까지.


무려 부스터스 오피스의 자랑 공헌이, 이익이 킥보드도 타보면서, aka 친구 회사에서 본격 킥보드 탄 썰 푼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어요. (살면서 정말 많이 없을 경험이지 않을까요ㅎㅎ)


▼킥보드 타는 티비조씨 작은조씨 & 행복한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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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투어를 마치고, 부스터스의 자랑스러운 브랜든/이퀄베리 제품까지 선물로 챙겨주셔서 한아름 안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숙소에서,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한 때였어요


▼한옥스테이에서 행복한 1박을 즐기는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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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후기


살면서 해 볼 수 있을까말까한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친구의 회사를 구경해보다니! 남편 회사도 안 가봤는데 말이예요 ^^. 친절하게 맞아주신 직원분들, 친구 팀원분들, 확신에 찬 모습으로 회사를 소개시켜주시는 이사님까지 뵈어보니 친구가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를 알 수 있겠더라구요 :) 게다가 실제로 저도 너무 잘 사용하고있는, 좋아하는 브랜드의 회사였기 때문에 더 설레고 신기한 마음으로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쓰던 브랜든은 반가웠고, 이퀄베리는 처음 알게 돼서 신선했어요. 회사 분위기도 되게 따뜻하고 세심해서 친구가 이런 곳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제가 다 뿌듯했어요. 선물도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추억 남겼습니다!


결혼도 하고 서로 바삐 지내는 중, 오랜만에 친구와 보내는 즐거운 추억도 함께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브랜든, 이퀄베리 선물꾸러미도 감사했어요 ㅎㅎ 앞으로도 브랜든, 누구보다 잘 써보겠습니다 !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혜란님과 수련님의 후기였습니다.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후기를 보니 그날의 따뜻함이 온전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다 끝나지 않은 <놀러와요 오렌지숲>의 이야기, Part 2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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