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열려요
안녕하세요! 미래 유아 교육을 선도하는 토이미입니다.
토이미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50회 유교전]에 다녀왔습니다! 유교전은 1994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서울 국제유아교육전 & 키즈페어’의 약칭인데요, 약 30년 가까이 유아동 산업 관련 기업과 관람객들의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전시회랍니다.
지난주에 열린 제50회 서울 유교전 또한 수많은 기업과 교육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참가해 주셨는데요. 교구/완구, 리빙, 디지털/IT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국내외 육아 교육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서 엿볼 수 있었던 전시회였습니다.
오늘은 저희 토이미가 이번 유교전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요즘 청년들에게 인기 많은 대한제분의 ‘곰표’ 브랜드! 곰표가 서울 국제유아교육전에도 등장했었는데요.
젠가 게임도구에 올바른 사회 행동 함양과 관련된 주제들을 녹여낸 “표곰이 지키기 블록”이에요! 아이들이 실천해야 하는 사회 규칙을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대비해 유아시절부터 코딩 교육을 하는 교육 기관이 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코딩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코딩아이두”를 이번 서울 국제유아교육전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코딩아이두는 블록으로 만든 수업용 교구 “모블로”를 활용해 유아에게 “디지털 코딩”을 가르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언어, 수학 안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단계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께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의 성장 단계별 맞춤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윙크도 볼 수 있었어요! 독자적으로 개발한 윙크 학습기를 통해서 오늘 해야 할 공부를 자동으로 스케줄링 하거나, 학습 피드백, 한글/영어 콘텐츠 및 학습지 선생님 풀이 영상 제공까지 제공해 준다고 하네요!
저희 토이미는 이번 서울 국제유아교육전 및 키즈페어에서 '(사) 그림책읽기운동' 과 함께 "그림책을 도구로 한 특성화 교육의 실행"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어요!
그림책 읽기 운동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운동을 널리 펴기 위해 만든 교육기구입니다. 그림책 읽기 운동은 한국의 낙후된 독서 수준을 높이고 유아시절부터 책 읽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곳이랍니다.
①첫 번째 세미나 : 그림책과 놀이 프로젝트 - 한국유아교육센터 이성숙
첫 번째 세미나는 한국유아교육센터의 대표직을 맡고 계신 이성숙 교수님께서 "그림책과 놀이와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시작해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가 첫 학습을 시작하는 시기에 보는 것이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은 유아기 첫 학습 방법으로 가장 많이 접하는 도구인데요. 교수님께선 단순히 시각적인 흥미뿐만 아니라, 그림책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문화가 아이가 세상을 이해하는 핵심인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또한 교수님께선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은 바로 교사 주도의 '활동 중심' 교육에서 유아 주도의 '놀이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때문에 그림책을 고를 때 단순히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닌, 아이가 직접 경험하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놀이 환경과 열린 정답이 있는 그림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②두 번째 세미나 : 유아교육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고의 소재! 그림책 - 믹스비전
두 번째 세미나는 저희 토이미가 유치원 및 교육기관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직접 진행했어요!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서는 시각적, 문화적 문해력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 또한 매우 중요한 소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선진국의 교육기관들은 "놀이 교육 환경" 자체를 디지털에 접목시키는 교육 커리큘럼을 많이 도입하고 있어요.
한국의 토이미 또한 단순히 물리적인 그림책과의 교감을 넘어, 아이가 디지털 세상 속에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이 디스플레이에서 살아 움직이기도 하고, 아이가 직접 그려나가는 스토리를 따라 콘텐츠가 바뀌기도 하는 것이죠! 이 같은 디지털 놀이 학습 환경을 통해 아이는 일반적인 문해력은 물론 디지털 생태계에서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능력인 "디지털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주최사와 수많은 참가사들의 이벤트로 빵빵했던 이번 50회 서울 국제유아교육전 & 키즈페어도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패드를 결합한 교육', '실감형 놀이교육 도구', '티비 프로그램' 등 부스들만 돌아다니면서 요즘 교육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주)세계전람이 주최하는 국제유아교육전 및 키즈페어는 매해 2~3회씩 서울 코엑스와 SETEC, 송도 컨벤시아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답니다! 다가오는 2023년에도 국제유아교육전 & 키즈페어가 계획되어 있으니 유치원 및 교육기관 관계자분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즐거운 참여 기대하고 있을게요! (부스만 돌아다녀도 이벤트 상품이 손에 한가득이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