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감동하며 살아가는데, 오늘 또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프로그램 '사서와행복한책읽기'에 추천도서로 

구멍가게 CEO가 선정되었습니다. 

지난번에 경남교육청 추천도서와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의 추천도서에 선정된 것에 이어서

벌써 3번째 추천도서 선정이네요. 괜한 겸손이 아니라 정말로 제가 쓴 책이 공식 기관의 추천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감격이 넘쳐나네요.

최근에 갑자기 판매지수가 올라갔던 것도, 어쩌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추천된 결과 때문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고된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는 행복한 소식입니다.

이번에 제 책을 추천도서로 선정하여 주신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이런 추천 도서들을 모아서 

분기에 한번씩 독서정보지도 발간하신다고 하니, 어쩌면 2024년 겨울 회지에서 다시 제 소박한 졸저가

소개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정해주신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부족한 책을 추천하여 주신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의 신유영 사서님에게도 블로그를 통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출간과 홍보에 항상 도움을 주시는 서사원 편집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거창한 수상소감처럼 마무리되는 창작일기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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