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헤이보스 Jun 11. 2023

10.'다시' 웹디자이너가 되려는 준비를 시작했다.

당신은 늦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다시 주제를 처음 컴퓨터 관련한 것으로 잡고

기획서에 매달렸다.


데스크 리서치라는 부분에서 막히는 느낌이 들었다. 이 앱을 사용하게 만들기 위한 리서치인데. 무엇을 조사해야하는지 막막한 부분이 있었다.


잘 감이 안잡힌다고나 할까? 아무튼 저번주부터 시작된 것이 오늘 오전까지 진행이 되었다.

주제를 바꿨다가 조사했다가. 또 바꿨다가 조사했다가. 경쟁사도 swot에 입각해서 조사를 했다가. 지웠다가.

시간을 날려먹기 일쑤였다.


오늘 피드백을 받으러 갔다. 쫌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 일단 주제는 이걸로 흠. 그래. 뉴스에서 조사해서 이런 문제가 있다. 이것에 대한 결론이 미흡하다는 것. 나름 솔루션을 적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부족. 경쟁사는 이렇다. persona에 대한 부분은. 흠. 이게 아니라.


이게 아니란다.


플로우에서 pain point를 찾고 솔루션을 내는 것이다. 샘이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셔서 아.....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해보니

아 이거 잘 모르겠다.

어디서 pain point가 되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멍청해지는 느낌.


이럴땐 다른 이들이 한것을 참고를 해본다. 그래도 잘 모르겠어서.

다시 샘이 나를 불렀다. 그리고 샘이 내 플로우를 보면서 이렇게 하라고.

아. 이렇구나.


다음시간까지.




다음날 아침 다시 기획서를 청명한 머리로 다시 보면서 수정이 들어갔다. 좀더 보강을 했다. 괜찮은지 모르겠다. 나는 논리적이지 않은 것 같다.


그렇게

오늘은 기획서를 어느정도 마무리를 했다. 글쎄 어설프기는 하다.





https://www.notion.so/re-com-d95fbd5d113e4300a83b8d070609f3be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만 해두기를 바란다. 이렇게 했구먼정도. 다른 이들이 한것을 보면 내꺼는 많이 허접하다. 그들은 왜 이렇게 잘하는 거임? 개인적인 작업물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디자인 작업에 들어갔다.


메뉴트리를 하라고 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잘 안되네.


스플레쉬가 이거구나 싶다. 그리고 모바일 밑에 있는 메뉴가 GNB라고 한다. 그리고 와이어프레임을 하는데.

로그인/회원가입을 만들어오라고 하셨다. 온보딩까지라고 했는데. 온보딩이 뭐지? 검색해보면 뭔지 안다. 온보딩까지 할 수 있으면 온보딩까지 할것을 말함.

아이폰14.13.12사이즈이다.


그리고 ux writing이란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갑자기 모바일 앱의 로그인에 있는 걸 말해보라고 했다. 응? 로그인? 그냥 전화번호 입력하고 인증번호 등록하고 하는거? 이거 말하나? 아님 카카오톡 간편로그인 말하나?

잠깐 뜸을 들였다.


그리고 샘은.

말해보라고! 처음 앱을 들어가서 로그인하는 화면을! 벌써 5분이 지났다고!

(응? 1분지났는데. 혈압 있으신가? 괜히 말소리가 커지시네??)


로그인 있고 뭐있냐고! 회원가입있고.(막 뭐라고 하네. 뭐지? 그거 그냥 보고서 하면 되잖아. 왜 발광이야. 내심)


아 네. 그러네요.


로그인 비밀번호 회원가입 등등.

입력을 하신다.


로그인만 하지 말고 로그인을 써주세요. 이렇게 하라고. 이게 ux writing이라고. 응?


강남언니에서는 금액이 35만원인데. 오늘의 집은 29000원이다.

왜 다른가?


금액의 차이때문이라고.(그냥 말해주면 안되겠니?) 뭐가 달라보여요?!(응? 뭐가 다르지? 압박질문중?

순간 모르겠는데. 그냥 말해줘 띠박.)


암튼 요즘 조용하다 싶더니 띠박.


그래서 오늘 해야 할 과제는.

메뉴트리를 완성하기.

온보딩 만들기.(로그인/회원가입)


일단 작업을 하기 전에 샘이 준 페이지가 있다.

토스의 TDS (Toss design system)에 대한 컨퍼런스 후기


https://blog.toss.im/article/toss-design-conference





레퍼런스를 찾았는데. 참고할 것을 찾았는데.

암튼 과제를 하려는데....

이거 뭔가 알아야 할게 많다. 일단 알려준 거 읽어야 한다. 읽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과제 해야 하는데.


브런치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있는데 이야 이거 심리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네.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탐구하나? 물론 그런 것이겠지만. 심리적이네. 이런생각.


이제 메뉴트리를 해보자.





다시 메뉴트리부터 정리를 시작했다.



초안이다.


수업 후.

로그인이랑 회원가입 온보딩 확인 함. 만들어 갔는데. 이거는 없는게 좋고. 취소버튼 없애고 뒤로가기 만들고 < 로 가입완료 이젠 gnb 을 만들라고.

먼저 홈부터


근데 이거 쉽지 않네. 만들어서 다시 피드백 받음. 왼쪽 정렬하고. 오늘의 추천 기사 추가 가맹점 부품쇼핑 등을 넣기.


내가 한것 중에 회사 설명은 지워짐.


몇개 앱을 알려주심. 알고는 있었는데. 일단 이걸 참고하라고.

미소, 청소연구소, 대리주부, 세탁특공대, 런드리고, 와요


다음시간까지 gbn하단에 해당하는 것을 만들어오라고.

흠... 다시 뜯어고쳐야 할듯? 흠.




앱을 다운 받아 보는데. 흠.

현재 내가 만든 메뉴트리도 변경을 해야 할 듯 하다. 좀더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모바일에 맞게 쉽게. 암튼. 이리저리 손이 가는 작업이라는 것.


일단 메뉴트리를 변경하면서. 다른 앱들 캡쳐해서 gnb를 만들어야 할 듯하다. 생각보다 어렵다.


요즘 그래픽 프로그램을 거의 사용안함. XD프로그램만 사용함. 아니면 그냥 기획서 쓰느라. 노션에만 주구장창. 뭐 어느정도 정해지면 다시 쓰겠지만.


그래픽 프로그램 실력좀 늘려야 하는데. 정리하면서 공부해야 하는데. 흠.




gnb를 눌렀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 각 앱마다 확인해보는것인데. 일단. 가입하면서 그리고 서비스 신청하면서

과정은 전부 캡쳐하기.

왜?

온보딩을 수정해야 할 것 같아서. 이걸 수정해야하고. 메뉴트리도 수정이 들어가야 할것 같고.

암튼.

각 앱들 들어가서 캡쳐를 시작한다. gnb에 있는 부분을 터치해서 전부 캡쳐해서 무드보드에 가져오기.

비교분석을 해보자!



나는 어떻게 고칠까. 비슷하게 하면서 수정할 것은 무엇인가? 여기서 좀더 수월하게 하는 방식은? 비슷한 계열의 앱을 몇개 선정해서 온보딩을 확인하고 gnb를 확인하면서 이런식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메뉴트리에서 온보딩까지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처음부터 메뉴트리를 하세요. 하면 흠. 살짝 막막함. gnb 홈을 하세요. 하면 또 살짝 막막함.


핵심포인트? 일단 모바일은 간단하고 심플해야 한다.

작가의 이전글 09.'다시' 웹디자이너가 되려는 준비를 시작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