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광고에 감정 한 스푼

배너 광고 만들기 전에 ...

수익을 만들어 내는 광고의 필수요소는 '동기'다.

'동기'는 제품이 유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기'는 감정적 반응이 아닌, 사람들이 행동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동기'는 사람들의 욕망, 필요, 목표 및 할 일을 결정한다.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기'를 고려해서 광고를 제작한다.

그것이 USP, 구매 의도, 프로덕트 마켓 핏 등 각자의 언어로 불려지고 있지만

결국 제품/서비스의 탄생 목적은 →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기 때문이니까.

그렇다면 '감정'은 어떠할까?

아쉽게도 광고를 보는 동안의 '감정'적 반응은 구매 결정을 유도하지 않는다.

그러나 '감정'은 행동 이후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1) 당장의 지갑이 열리지 않더라도 브랜드를 머리에 깊숙히 남길 수 있고

뇌의 해마와 편도체 간의 관계 때문,

생존을 위해 강한 감정적 반응을 유발한 객체에 대해 상황을 저장하고 기억하는 것이 신체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2) 브랜드 공유 가능성을 높여준다.

감정은 경험하거나 기대하는 것에 대한 생리학적 반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의 뇌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계속 시도하고, 그것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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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광고는 '동기'와 '감정'이 모두 고려되었을 때 만들어진다.

'동기'는 제품/서비스가 문제를 해결해주는데 효과적인지를 판단하게 해주는 메시지고,

'감정'은 어떻게 그것이 매력적인지를 보여주는 연출 수단이다.

즉, '효과적'인 메시지를 '감정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전달해줘야한다.

성공적인 광고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