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국으로 물든 거제에서
뭐 대단한 귀인도
그렇다고 악연도
특별한 인연도 아니지만,
그저 해롭지 않은,
아니, 굳이 신경 쓸 필요조차 없는
딱 그만큼이고 싶다.
어느 누구의 기억 속에도 남아있지 않은
존재감 제로의 무해 인간으로...
살아오면서 대부분 그랬던 거 같습니다.
있는 듯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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