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사진
태초에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명했다
선악과 나무에 다가가지마라… 그리하면 죽으리라
뱀이 인간에게 다가와 말했다
정녕 선악과 나무에 다가가지 말라 하였느냐…
날 따라와라… 내가 진실을 알려주겠다..
인간은 뱀이 가르쳐 준 길에 따라 걸어 선악과 나무에 도착했다.
선악과를 본 인간은 그 것에 이끌려 다가갔다..
인간은 선악과를 향해 손을 뻗었다..
인간이 더 가까이 다가가려 하자… 나무는 인간을 빨아들였다..
여긴 어디지..?? 꺼내줘!!!
인간은 외쳤지만 누구도 듣지 않았다..
그렇게 인간은 낙원에서 추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