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책을 시작합니다! 서촌 그 책방 하영남 대표

‘취미를 시작합니다’ 책 클래스 소개

by 오뉴

설마 아직도 선택 못 하셨다고요? 괜찮아요.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까요! 오는 4월, 오뉴에서 준비한 ‘취미를 시작합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요. 이번 기회에 새로운 취미를 만들고자 하는 5060분들을 위해 각 프로그램 강사님이 보내온 메시지가 있습니다. 한 번 열어볼까요?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늘 재미있는 일을 찾고, 그 재미를 여럿이 나누기 좋아하는 책방지기 하영남입니다. 국문과 졸업 후, 10년간 외국에서 살며 잠시 일간지 취재기자로 일했고, 귀국 후에는 잡지사 프리랜서, 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발행하는 <박물관사람들> 편집회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워낙 책을 좋아해 여러 단체에서 독서 모임 강사를 하다 독립서점 ‘서촌 그 책방’을 직접 운영하며 독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책을 시작합니다’는 어떤 프로그램인지 소개 부탁드려요.

‘책을 시작합니다’는 책 읽는 일상을 만들기 위한 ‘독서 생활 가이드’입니다. 독서의 시작인 책 잘 고르는 법부터 묵독과 낭독, 손으로 독서하는 법 등 나에게 맞는 독서 스타일을 찾아가고, 책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한 방법을 연습해 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마지막 차시에는 책이 있는 공간에서 그동안 배운 모든 기술들을 실천해 보는 기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저 공부가 아닌 일상의 즐거움으로 책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Q. 함께 할 참여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마음이 공허의 신호를 보이면 종종 책의 품을 파고듭니다. 책은 세상의 어떤 인물보다, 아니 모든 매체를 통틀어 가장 넓은 세계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도 깊어서 거의 모든 시대를 다 담고 있지요. 사실 누구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입은 상당히 무겁습니다. 나서서 먼저 떠드는 법 없이 내가 찾을 때까지 잘 참고 기다려주기도 하고요. 때로 정신을 쏙 빼놓을 만큼 재미있어서 밤을 꼴딱 새우게도 하지요. 뭐, 책의 장점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 친구 특별히 소개해 주고 싶은데, 한번 사귀어 보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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