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투자에 관심이 많은 나는 소몽같은 미국주식 유투브나 각종 삼프로 티비등을 통해 주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곤 하는데 어느날 알고리즘을 통해 경매에 대한 유투브를 보게되었다.
내성적인 건물주라는 분인데 나보다 훨씬 어린나이에 미래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신 분이다.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직업의 소득은 회사를 그만두는 순간 끊겨 버리지만 부동산을 통한 소득은 꽤나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오게 한다. 이런 사항을 모르는 바는 아니였지만 몇년전에는 크게 와닿지가 않아서 책 몇권 읽고 말았으나, 40대 중반이 넘어선 지금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회사만의 소득으로는 앞으로 몇십년을 더 살아야하는 나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을것이라는 불안감이 꼭 배워둬야겠다는 생각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내성적인 건물주라는 유투브를 보다가 탈잉에 이 분의 경매 VOD가 있는것을 알았는데 가격은 15만원대지만 교재로 시중에 판매되는 [오늘부터 건물주]라는 책도 받을수 있어 가격도 나쁘지 않아 수강하게 되었는데, 딱 실전에 투입될수 있는 정도의 간결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어 재밌게 들을수가 있었다
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낙찰가의 70% 이상을 대출로 받을수 있어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다는 점이다. 1억정도 되는 빌라도 낙찰을 8천정도에서 받고 70% 이상 대출을 받으면 실제적으로 내가 들어가는돈은 2천도 안될수도 있다. 이런 점이 주식으로 배당을 받는것보다 매력적이라고 본다.
사실 나는 주식을 꽤나 오래동안 해왔으나 배당을 노리고 투자를 하는 성향이 아니라서 배당투자를 하는것보다 경매를 통한 월세를 받는 방법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올해 나의 목표는 작은 빌라라도 꼭 한번 경매를 통해 낙찰받아 보는것이다.
경매라는것이 명도라는 장벽도 있고 신경쓸것이 많기도 하지만 처음이 어려운것이지 한번 해보면 자신감이 붙을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다. 그전에 이번 탈잉 강의를 통해 경매에 대해서 최대한 기본을 잘 배우려고 한다. 올해 가기전에 내가 현재 투자하고 있는 TMF에 좋은 성과가 있으면 그 수익금으로 꼭 한번 경매에 도전해보겠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