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를 오래 배웠다고 체형부터 본다.
한국무용인들 체형을 보니 확실히 어깨가 좁고 곡선적으로 부드럽게 보인다. 이러한 체형이 아무래도 한무에서 자연스러운 선의 흐름을 만들어내는데 유리하겠다.
발동작은 발레에서 발과 발목강화 훈련, 햄스트링 스트레칭 목적에 쓰이는 동작인 플렉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플렉스가 아니라 "즈려밟는다".
호흡법도 다르다고 들었다. 발레는 횡경막 호흡으로 호흡을 계속 위로위로 끌어올린다. 한국무용의 호흡법은 단전호흡으로 호흡을 아래로 뚝 떨어뜨린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무용을 오래하면 하체가 굵어진다고 들었다. 또 이런 체형이 유리하다고 한다.
아주 오래전에 발레학원 회원분들 중에 "춤바람"이 단단히 드신 분들이 한국무용학원 쿠폰 결제하고 수강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었다. 한국무용학원 선생님이 취미발레인들인 거 알고서 "한국무용과 발레는 전혀 다른데.."하면서 난감해 했다고...어쨌든 결론은 한국무용 역시 또다르게 어려웠다고.
https://youtu.be/IiGGi_5fCU0?si=It0nmVjfQmAHusuk
https://youtube.com/shorts/g6KbFjExoJo?si=HZzK0r7zOrQtZN9Z
https://youtu.be/hAl-oYahUag?si=rZUWeS66n1zEfY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