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4가지 구조: 매체 + 주제 + 환경 + 매개변수
미드저니를 처음 접한 사용자들이 가장 자주 하는 고민 중 하나가
“프롬프트를 어떻게 적어야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아닐까 싶다.
많은 키워드를 붙일수록 더 훌륭한 결과가 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인 경우도 있고,
키워드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원하는 방향성과는
전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 도움이 되는
매체(Medium) + 주제(Subject) + 환경(Environment) + 매개변수(Parameter)
이 프롬프트 4가지 구조를 설명해보고자 한다.
매체는 이미지의 표현 방식을 결정한다.
주제가 같아도 매체가 달라지면 최종 결과물 또한 완전히 달라진다.
자주 사용하는 매체는 다음과 같다.
예시:
photo : 사진
illustration : 일러스트
sketch : 스케치
oil painting: 유화
3d rendering : 3D 렌더링
product photography : 제품 사진
매체는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한 단어만으로 충분하다.
주제는 이미지 생성의 핵심이다.
무엇을 이미지로 만들지 적확하게 묘사할수록
미드저니는 내 상상의 근사치에 가까운 이미지를 생성한다.
*예시:
red chair: 빨간색 의자
flower vase: 꽃병
finger print: 지문
white mock-up book: 하얀색 목업 책
프롬프트는 단순할수록 가장 효과적이다.
주제는 핵심적인 대상을 한 줄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은 장면이 놓인 배경과 분위기를 말한다.
특정 장소나 배경, 빛, 색감 등을 적어주면 이미지에 자연스럽게 반영된다.
in the kitchen
in the foreset
cavas background
green backdrop
또는
natural light
golden hour light
neon light
dramatic light
pastel colors
monocrome palette
vibrant colors
muted tone
warm/cool color tone
환경 묘사는 배경, 조명 / 색감 정도면 충분하다.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미드저니가 인식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
매개변수는 이미지의 마지막 속성을 설정하는 단계이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다.
--ar : 화면 비율
--raw : 원본 질감
--q : 품질 향상
--v : 버전
--no : 제거할 대상
프롬프트는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순서대로 정리해서 묘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구조대로 생성해 보면 입문자도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기본 구조
*예시 1
*예시 2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구조로 묘사하냐이다.
미드저니는 복잡한 설명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래 4가지 구조만 기억해도 충분하다.
이 구조는 프롬프트를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고,
이미지 방향을 흔들림 없이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한 줄만 기억하면 된다.
이 구조를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묘사를 연결시킨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