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비법은 이미 모두 알고 있다.
한때는 의문이 들었다.
TV에 나온 성공한 사람들이
왜 그토록 어렵게 얻은 비법을
그렇게 쉽게, 아무렇지 않게 공개할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매일 실천하며 한 계단씩 올라오다 보니
비밀은 ‘비법’이 아니라 ‘지속’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의 비법을 모르는 게 아니다.
책에서도, 방송에서도,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이미 들어왔다.
문제는 ‘모름’이 아니라
‘실행’이었다.
꾸준히 참고, 인내하며
끝까지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가 팔려나가지만
그 내용을 삶에 체화시켜
책처럼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박수를 받는다.
그들의 화려함은 단숨에 만들어진 게 아니다.
그 뒤에는 수천 번의 반복,
수많은 실패 속에서 다시 일어선 의지,
그리고 조용히 쌓아온 꾸준함이 있다.
결국 각성하지 않으면,
당신의 책장은 또 하나의 책을 삼킬 뿐이다.
읽고 끝내는 사람이 아니라,
읽고 살아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