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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Dec 25. 2023

함께 있지 못해도..

메리크리스마스...

울.. 언니..

곁에 없음이 믿기지 않지만.. 메리크리스마스..

늘.. 언제나... 함께 있었는데...


이젠...

기다려도 보이지 않고..

불러도 대답 없네..


그간 함께한 크리스마스가  기억이  나질 않아..

지난 카톡들을 되돌려보며..

더.. 함께하지 못함에 마음이 아프다...


곁에 있을 때 더 함께 할 수 있었다면.. 덜 아플까?

늘 내 곁에 언제나 함께 할 것 같았는데..

너무 보고 싶다.....


이제야.. 더 느껴지는..

언니의 빈자리......

앞으로  겪어가야 할 언니와 함께한 그 시간들..

자신 없어.. 나 어떡해....


보고 싶다.. 가슴이 터지도록..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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