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자신은 조언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하나도 도움이 안 되는 이야기들.
물론 그분들도 스스로 느끼는 것이 있기에 말해주는 것이겠지만,
지금의 난 그렇게 생각한다. 조언과 참견은 한 끗 차이라고.
펀딩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다이어트로는 펀딩 성공은 1%도 안된다면서 추천하지 않는다고 다른 것을 찾아보라고 했던 사람이 있다. 심지어 나는 다른 질문을 덧붙여 물어본 건데 '다이어트'키워드 하나만 보고 비추한다고 했었다.
그분께, 전해드릴 이야기는 다이어트 노하우로 전자책 펀딩을 진행하여 5일 만에 100% 달성되었다는 이야기로 충분히 대답을 할 수 있겠다. 지금도 계속 늘어나는 중이라고.
내가 2달 만에 23kg 감량을 할 수 있던 것은 시작하기 이전에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식을 찾으려 1달 반~2달간 열심히 찾아보고 시작했다. 그때의 정보들이 없었다면 나는 분명 포기했을 거고, 성공하지 못했을 거 같다.
정보를 찾으면서도 그리고 내가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나서도 보이는 일반화 생각으로 혼란시키고, 겁먹게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라면 그것은 다이어트가 아니다.',
'일반식 먹을 거면 뭐 하러 시작하냐', '운동 매일 안 하면 의미 없다. 유지가 안된다.', '닭고야를 무조건 먹어야 한다.', 'Pt는 필수도 안 그러면 살쳐진다.', '다이어트 보조제 꼭 먹어야 한다' '보조제 안 먹고 단기적 감량은 사기다'등.. 그것이 참견일지 아니면 우물 안 개구리의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난 그 사람들의 생각, 일반화를 벗어나서 성공했다.
1. 나는 일반식 하고 운동 1주일에 2~3번 이내로 하며 즐기며 감량
2. 다이어트는 결국 건강을 위해서니, 내 정신건강도 건강해야 함
3. 운동의 시간과 종류는 자신의 체력과 체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4. Pt 해서 살쳐짐이 아예 없어지는 것도 아니며, 나는 생각보다 처짐은 없었음
5. 다이어트 이후 1년째까지 1주일에 1~2번 필테하고 그 외에 안 하고도 2년 반 이상 유지
6. 지금은 체력향상만을 목적으로 필테 시작. 체중 유지와는 관련 없음
7. 이럴 때 써먹는 전공지식. 제약 및 식품을 조금이라도 공부해 봤다면 안다.
물론 보조제는 필요할 때만 사용하면 나쁘진 않지만,
보조제의 역할에 익숙해지고 자주 의존하면 실제 내 몸의 장기는 보조제의 역할을 따르는 것에 익숙함으로 실제 자신의 기능을 최대로 발휘 못함
(예시, 카테킨 성분, 가르시니아 성분으로 일부 기능을 촉진시키는 경우)
8. 한 번 사는 인생 닭고야만 먹고 다이어트하기엔 너무 슬프다.
가끔, 사람들이 물어본다 혹독하게 관리한 것 대단하다고.
근데 난 혹독하지도 않았고 재미있을 정도로 조금만 바뀌어도 빠지니까 눈바디 보는 재미로
2달이 순삭이었다. 그리고 난 치팅데이도 가지고 일반식도 먹고 간식도 먹는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뺐다.
자랑이냐고? 맞다. 자랑이다. 이렇게 대놓고 솔직히 이야기해야
진정하게 펀딩 하실 분들, 다이어트하실 분들이 겁먹지 않고 시작할 것 같다.
전자책을 쓰려는데 주변에서 한 소리 한다.
다이어트하려는데 주변 보니 극단적이다.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문제 되지 않는다면, 당신이 쓰고 싶은 것을 눈치 보지 말고 전자책으로 써보세요. 어차피 무자본 노리스크입니다.
격한 운동과 극단적인 식단이 싫다면, 당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으세요. 저처럼, 이전의 생활습관에서 조금이라도 바꾼다면, 유연한 식단과 운동으로도 충분히 건강하게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