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생각(plastic thinking)
철학에 정답이 있나요.
생각이 평생 변하지 않고 견고한가요.
플라스틱(영어: plastic)은 쉽게 원하는 모양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의미
사람의 이념과 사상은 다 다르고 주관적이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서 견고해지기도, 변형되기도 한다.
생각에 정답이 있고, 자신의 이념만이 옳다 주장하는 태도가 전쟁의 시발점이다.
고철과 같이 굳혀진 사상이 아닌 평생 주무르고 다져 변형가능할 수 있는 플라스틱 사상을 가지고자 한다.
내가 생각하고 글을 쓰는 주제에 대한 근거가 타인과 다를 수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할 때 우리의 사회는 더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