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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eyoon Kim Dec 15. 2024

말 없는 연민

버트란트 러셀이 그랬다죠.


'사랑과 지식에 대한 갈구는


나를 천국 바로 앞까지 데려다 주었지만,


인류의 고통의 연민이 나를 이땅으로 다시 내려놓았다.'




사랑과 지식이


아무리 화려한 역사와 업적을 자랑해도


결국 인간세상을 지켜온 것은,


말없는 연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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