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펭귄오션레저 김자우 대표 인터뷰
예전에 YouTube 채널에서 전 세계의 럭셔리 하우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다가, 두바이에 해상에 떠 있는 집들을 보았다. 2층짜리 집인데, 1층은 해수면과 맞닿아 있고, 2층, 아니 지하층은 바다 아래로 내려가 있었다. 바다에 잠긴 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한눈에 들어왔고, 그 풍경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물론 한국에서 이런 집에 살긴 어렵겠지만, 이제는 비슷한 풍경을 경험하는 건 가능해졌다. 바로 "펭귄"을 타면 된다.
“펭귄”이란 무엇일까? 펭귄은 (주)펭귄오션레저의 핵심 제품이자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수중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반잠수함식 모터보트의 이름이다. 이 이름을 짓게 된 이유는 가족 단위의 레저 서비스에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한 고민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의외로 이 이름 덕분에 사람들이 더 많이 펭귄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쉽게 기억하게 되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어색한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어가듯, ‘펭귄’이라는 이름 자체가 그런 역할을 한 셈이다.
친환경 제품을 만들면 사업에 더 도움이 되나요?
전기자동차가 일상이 된 요즘, 배도 전기 동력이 일반화되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기술적인 난이도 때문이다. 또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보트에 대한 인증 절차도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자우 대표는 친환경 기술을 보트에 적용하는 이유에 대해 “환경과 공생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깨끗한 바다에서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니 장기적으로는 사업에 도움이 되겠지만, 사실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드는 선택이다.
펭귄호를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반잠수함은 잠수함과 보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인데, 일반 배와는 달리 무게 중심이 달라 뒤집히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혹시 물이 들어오더라도 물을 빼내고 탈출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펭귄호는 단순히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배가 아니라, 실제 바닥이 바다 아래로 들어가 마치 물속에 있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안전을 위해 수중 창에는 외벽을 설치해 2중 구조로 만들었다. 이런 소형 반잠수식 보트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큰 규모의 요트와는 달리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수영을 하지 못하는 가족 구성원도 반잠수함의 창을 통해 다른 가족이 수영하거나 스노클링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가족이 아니더라도 소규모 일행이 프라이빗 파티를 즐기는 데에도 유용하다.
그러나 이 좋은 배를 만들고 나서 두 번의 큰 시련이 있었다. 하나는 배 인증 문제였다. 독특한 배 구조 때문에 선박안전법에 의한 인증을 받는 것이 어려웠다. 이 문제는 영국 로이드사의 글로벌 인증인 CE 인증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시련은 코로나였다. 초기에는 해외 사업을 주력으로 진행했지만, 예상보다 오랫동안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해외 지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펭귄오션레저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은 어쩌면 이 시련 덕분이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한강(동작대교 인근 한강공원 방향의 더리버에서)과 제주에서 펭귄 반잠수함 보트를 즐길 수 있다.
김자우 대표와 TSP가 만난 것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였다. 당시 내부에서 회계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었지만, HLB 그룹( (주)펭귄오션레저는 HLB 그룹의 사내 벤처로 탄생한 기업이다.) 기준에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다. 재무관리 전문 인력 직원을 채용할까 고민했지만, 코로나 시기에 빈번히 발생한 직원 이탈로 인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던 중 TSP를 알게 되었고, 망설이지 않고 재무관리 BPS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수준의 재무 데이터를 월 단위, 주 단위로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 같은 업체는 한 사람이 퇴사하면 그 공백 자체가 리스크가 됩니다. TSP는 이런 두 가지 측면에서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중소기업일수록 TSP 서비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싶어 했다. 재무관리 BPS 서비스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경영 의사결정과 인사관리 관련 조언도 구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한다.(솔직히, 인터뷰를 시작하며) 마케터 입장에서 이런 코멘터리를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원하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주)펭귄오션레저의 미래에 대한 포부는 더욱 대단하다. 김 대표는 단순히 수상 레저를 활성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라져가는 어촌 지역 경제와 함께 레저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모쪼록, 그의 계획이 성공하여 사라져가는 어촌 마을이 수상 레저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사업이 성장하여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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