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DX를 넘어 AX의 시대로

- TSP's Story [124편]

by 티에스피 tsp


AI(인공지능)가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세상이 되었다. 얼마 전까지 우리 사회의 화두였던 'DX(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시대가 지나고, 지금은 빠르게 'AX(AI Transformation/AI 전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AX' 란 AI 를 중심으로 기업의 변화를 추구하는 개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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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AI 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 처리를 넘어 데이터 분석, 자연어 처리에서부터 이미지/영상 인식 및 생성, 제품의 품질 분량을 잡아내는 '매의 눈' 역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일반 기업 현장에서 AI 활용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AI 를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은 생산성과 제품개발 등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보통 AI 는 기술적 기준으로 분석형 AI(Analytical AI)와 생성형 AI(Generative AI)로 구분한다. 분석형 AI 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찾아 미래를 예측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품질검사나 수요 예측, 이상 탐지 등 정형화된 문제 해결에 강점을 가진다. 반면 생성형 AI 는 Chat GPT 나 이미지 생성 AI 처럼 창의적인 결과물 생산에 특화된 기술이다.


다만 기술적 구분만으로는 AI 가 실제 어디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실무에서는 사용자 환경 중심으로 산업용 AI(Industrial AI)와 프론트 AI(Front AI)로 분류하기도 한다. 산업용 AI 는 공장, 헬스 케어, 물류와 같은 산업현장에서 운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며, 프론트 AI 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하거나 콘텐츠 생산을 위한 기술을 말한다.


한 마디로 '분석형·생성형 AI' 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분류이고, '산업용/프론트 AI' 는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에 대한 분류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기술과 활용'이라는 두 가지 틀을 함께 이해함으로써 AI 는 전략적 전환이 가능한 자산이 될 수 있다.





기업이 AI 로 전환하는 이유는 크케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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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사적 생산성 향상
2)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3) 신규사업 창출 및 성장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 어떻게 AX 로 전환하고,

또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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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업이나 AX 전환을 위한 4가지 사항은 고려해 보아야 한다.


첫째 '목표 설정'이다. 즉, AX 활용 영역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다(예 : 업무 자동화).

두번 째는 '비용'이다. 새로운 기술 도입은 결국 투자이므로 초기 도입 비용과 유지·보수 비용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세번 째는 '보안 및 데이터 보호'다. 이는 디지털 기술의 단점으로 AI 활용 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다. 기존 IT 인프라와 원활한 연동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전략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참고로 일본 최대 모바일 콘텐츠기업인 (주)DeNA 경영자, 南場智子(난바 토모꼬)가 제안하는 세 가지 방법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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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개인의 AI 활용 능력 향상(skill up)이다.

즉 회사 구성원 모두가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도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해 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이미 디지털 활용 능력이 뛰어난 직원이 있는 경우 자신의 기술적 우월감 때문에 새로운 시도에 저항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둘째는 소위 Bottom Up(하의상달) 방식이다.

이 방법은 먼저 직원이 사용하고 싶어 하는 AI 도구를 시험용으로 사용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기존 업무와의 통합이나 보안 문제 등은 차후 검토 사항이다. 직원이 사용하고 싶은 도구를 회사는 즉시 이용 가능 여부 검토 후 시험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 경우 직원에게 재량권은 주되 압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는 직원끼리 상호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한 가지 힌트는 사내 각 부서 직원들에게 자신있게 구사할 수 있는 AI 기술을 자랑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당수 신세대 직원이 손을 들고 나타나게 마련인데,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역시 그렇군요. 그러면 우리 함께 해볼까요?" 식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일부 기업은 업무 성격상 AI 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신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뜻밖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세상은 여전히 급변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직시하면서 효율성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제는 'AX' 로의 전환을 고려해 보아야 할 시기다.


<참고문헌>
https://fullswing.dena.com/archives/100153/
https://brunch.co.kr/@eunjongseong/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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