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종일 정신이 없었다 ,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이따금 하려던 짐정리를 오늘 조금 하려 한다.
어제 친구가 사온 고급 휴지조차 놓을곳이 없어 복층에 쑤셔넣고 아, 정리를 해야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제 며칠 있으면 여기 내과든 가정의학과를가야 한다. 약이 다 떨어져서.
파주에서 준, 지난달 검사지를 어디다 뒀는지 생각이 가물가물...
없으면 그냥 구두로 얘기할밖에.
그리고 조만간 정발산도 한번 가보려 한다.. 호수야 예전에도 여러번 와서 어느정도 알지만
정발산은 말만 들어서 어딨는지, 고도는 어떤지 전혀 모른다.
아무래도 평지를 걷는거보다는 산을 오르는게 에너지 소모도 많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듯하다.
어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누구든,특히 개인 사업자들은 거의 바닥을 기고 있음을 새삼 느꼈다. 친구는 패션 회사에 다니는데 돈이 좀 들어오는가 싶으면 그 배로 나간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오너가 예술가 마인드라 돈보다는 작품에 더 심혈을 기울여, 자금현황을 담당하는 친구는 돌아버리겠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 갈등한다고...
그 친구도 와이프 이름으로 네이버 스토어를 부업으로 하는데 매출이 나와 비슷하다고 해서 괜히 웃음이 나왔다. 아, 세상 돈은 다 어디로 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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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관계에 대한 소품집, 거리에서
영화에세이, 포르토
전자/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