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사를 보니 요즘 순전세는 줄어들고 반전세 내지는 월세가 상승하고 있다는데 그 액수가....
나라면 그 돈에 좀 더 보태 외곽에 한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개념에서 월세라 함은 돈 1000에 혹은 500에 50, 60이지, 1억 이상의 보증금에 수백의 월세는 낯선것이다. 워낙 없이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그야말로 what the....!가 터져나온다
도대체 한달수입이 얼마길래 수백의 월세를 내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의 마인드는 어떤건지도 모르겠다. 이럴땐 그저 가난한게 마음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적 , 그러니 수십년전, 한집에 여러가구가 모여살때도 죄다 전세였고 그때 시세로 얼마였는지 몰라도, 만기 돼서 올려줘야 하는데 돈이 없으면 주인에게 사정해서 대부분그냥 눌러앉기가 일쑤였다. 그게 좋았다는게 아니고, '집의 개념'이 너무도 달라진게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게 한다.
제 아무리 신축에 풀 옵션 어쩌구 해도, 내 소유의 오두막보다 편할리 없다고 생각하는게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른다는...즉, 내가 구식일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굳이 집을 '소유'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뭔가 허세와 어거지로 세상이 돌아간다는 것도 사실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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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인간에 대한 단상, 사랑과 관계에 대한 소묘라 봐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전자/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