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핑계를 대자면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특히 미열, 지금까지 내처 잤더니 급히 응답해줘야 하는 톡이 늦어져 상대가 짜증을 냈다. 자서요....그리고는 후다닥 답을 했다.
독감주사를 맞았으니 설령 독감이어도 죽지는 않을 것이고 감기라면...음, 얘기가 좀 달라지지만 그래도 어제 설렁탕으로 보신 한 다음, 타이레놀 먹고 좀 나은거 같기도 하고, 상상도 싫지만 코로나? 그건 희박한게 근래 만난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저 늙느라고 이러려니 하면 오히려 그게 마음이 편하다...
좀 늦었지만 그래서 지금부터 일과를 시작하려 한다. 레드포드 나오는 <컴퍼니 유킵>을 마저보고 리뷰를 쓰고 지난번 드라마, 영화 투고가 아직 연락이 없으니 다른걸 또 궁리해봐야겠다. 로맹작을 원작으로 하든가 오리지널로 쓰든가. 어차피 로맹의 밑그림은, 출판과 영상의 결합이니 초석을 다지는 의미도 된다.
요즘은 지상파나 케이블 보다 ott를 젊은층이 많이 본다고 하는데, 난 보는게 그닥 없다. 해서, 넷땡, 디즈니 플땡 도 조만간 구독을 해서 '감'이라는걸 좀 익혀야겠다. 어쩌면 좋아진 세상이다. 글로벌적 작품이 가능해졌으니...정서도 배경도.
어제 열때문에 못나간 호수를 오늘은 돌아볼 생각이다. 요즘 고양호수예술축제 라는 걸 하고 있어 메인스팟은 시끌시끌하다...축제의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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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사랑과 남녀의 알고리즘 속에 삶의 다양한 풍경, 이면을 담은 것이고, 특히 <강변>은 거기에 호러, 판타지를 가미했습니다.
짧은 소설 모음이라 지루하지 않고요, 후다다다다닥 읽히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전자/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