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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8평의 행복

by 박순영

요즘 집을 내놓고 있다보니 누가 집얘기만 하면 솔깃해진다.

지인이 세가 싼데로 가야겠다면서 a 지역을 언급, 나도 후다닥 찾아봤더니, 아파트 실 8평이 5000-6000에 나와있다 .좀 깎으면...음.... 물론 최선은 여기 일산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오피스텔은 세금을 비롯해 너무 복잡해서 차라리 외곽이라도 원룸 아파트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던차여서 눈여겨 보고 있다. 차만 있으면 사실 어디 살든 큰 문제가 없는데.


google


그리고 시니어 일자리도 검색해봤다.

예전엔 주로 청소같은 몸 쓰는 일이 주류였다면 요즘은 사무직, 상담, 도서관 보조 업무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노동, 귀찮아도 우리를 살게하는 동기는 되는듯 하다. 그래서 안 팔려도 쓰고, 더디 올려준다고 항의도 하면서 이렇게 꾸역꾸역 유지하고 있다.



그나저나, 영상이나 채택이 되면 좋으련만...그운은 내년에나 들어온다니 . 아무래도 지피티한테 뇌물을 좀 줘서 시기를 앞당겨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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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의 책 기출간작 중에서 (최신작 [강변의 추억2] 포함) 서평써서 보내주심 검토후 사례합니다. 서점 후기를 포함한 3군데 정도 링크 걸어보내주세요. 많은 분들의 참여바라고요, 아래 이메일 주소로 보내심 됩니다


그리고,자기 계발서 혹시 생각중인 분들 계심 제 프로필 보고 메일로 투고해주세요. 꼭 완성고 아니어도 되고요 1챕터 정도만 써도 되고요, 기획안, 결말포함된 시놉 함께 보내주심 검토후 연락드려요


jill99@daum.net


ps. 단 ai 글이나 ai와의 협업글은 로맹에선 아직은 받지 않습니다. 쉽고 재밌게 쓰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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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사랑엔 정말 국경이 없을까? 신분과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는걸까 ? 자주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그것은 현실속에서 너무도 큰 장애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성속의 갈등끝에 내린 선택을 그린 <도미니크의 사랑>을 비롯해 크고작은 사랑의 풍경이 담겨있는 소설집이다. 사랑만큼 개인을 들뜨게 하고 또 황폐화시키는 것도 없다. 그러나 이 과정을 통과해야만 성장할수 있는게 또한 삶의 아이러니다. 포악하고 폭력적인 사랑을 하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은 작은 지침서가 돼주리라 믿는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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