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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의 바다
나란 공을 받쳐주는 물과 같은 장력
by
일리
Dec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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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의 바다]
나란 공의 주변을 메우는 사람들은 바닷물과 같아서
삶의 무게에 눌려 가라앉는 나를 든든히 떠 받쳐 올려주고
가볍게 떠오르다 튕겨가려 해도 끈끈히 잡아 주곤 한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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