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유대인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모독을 아노니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요 오히려 사탄의 회당이니라.”(계시록 2:9)
기독교는 그리스도교.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종교이다. 구약을 경전으로 삼는 종교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다. 이 중 유대교와 이슬람교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여기지 않는다.
세계사 1호 반 유대주의자를 꼽는다면 나는 감히 '세례 요한' 들 것이고, 최초의 반 유대 그룹을 꼽자면, 예수님과 그의 12제자들 그리고 그 후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는 나사렛파 유대인들, 이 최초의 크리스천 그룹을 꼽을 것이다.
그 때에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유다 각 지방과 요르단 강 부근의 사람들이 다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서 자기 죄를 고백하며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많은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요한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독사의 족속들아! 닥쳐올 그 징벌을 피하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너희는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써 보여라. 그리고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 하는 말은 아예 할 생각도 마라. 사실 하느님은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를 만드실 수 있다.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닿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은 나무는 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마태 3:5 / 현대인의 성경)
마태복음 3장은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만남을 보여주는 장이다. 이 때 세례 요한은 선지자로서 많은 이들에게 침례를 해주었건만, 유독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는 독사라는 표현을 쓰며, 그들의 의도를 믿지도 않고,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도 인정하지 않는 말을 한다.
신약의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이 네 복음서는 모두 예수님의 일대기를 기록한 글이다. 사실상 매우 짧은 일대기인데 그의 사역의 첫 단추가 이렇게 세례 요한의 바래새 유대인에 대한 저주로 시작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 받으시고 유대인들을 회개시키려고 하자, 즉시 사탄은 예수님께 찾아와 그의 포교를 막는다.
사탄의 시험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마태 4: 8)
또한 예수님의 명성을 쫓아 찾아오는 유대인들이 늘었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을 아브라함이라 일컫고, 그가 자신들의 조상을 모욕한다고 비난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태 8:44)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은 로마제국으로부터 유대인을 구원하러 가신 것도, 스스로 자신이 유대의 왕권을 주장하러 가신 것도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향후 적스리스도가 될 이 카발의 무리를 선택하시어 직접 그들의 본산인 성전산 유대 회당으로 쳐들어가신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진정한 모습이고 십자가에 못박혀 인류를 구원하시려던 거대한 계획이셨다.
예수께선 그들의 희사금 함을 박살내고, 환전상들을 내쫓으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독사의 새끼들'이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욕설을 하셨다. 마태복음 23장 전체 이 바리새인 유대인을 저주하는 내용이다. 이 일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고발로 재판을 받고 십자가형을 받으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
이 예루살렘의 헤므롯 성전은 유대교의 심장이다. 성전 정화? 고작 환전상 몇 명 혼내주겠다고 목숨을 거셨다고? 유대의 왕 헤롯이 세례 요한의 목을 자르자, 예수님은 그곳을 작심하고 쳐들어가신 것이다. 인류사 가장 위대한 정변을 계획하신 것이다. 교회에서 이 사건을 제대로 해석을 못하니까 그리스도교를 정확히 해석을 못하는 거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회칠한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그것은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의롭게 보이지만, 속에는 위선과 불법이 가득하다.” (마태복음 23:27)
예수 그리스도의 성전 정화 사건
요한계시록엔 분명히 '참칭하는 가짜 유대인들이 바로 사탄의 회당' 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유대교는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신약을 부정한다. 유대인 중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을 '돼지'란 뜻에 '마라노'라 부르며 경멸했다. 현재도 이스라엘에선 '크리스천 쥬이시'를 박해한다. 기독교는 태생부터 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참칭하는 가짜 유대인들과의 전쟁으로 시작하는 종교다. 그 전쟁의 영웅인 예수를 인류 구원의 메시아로 믿고 또 그리스도 재림을 믿는 종교다.
예수님이 유대 회당을 쳐들어가서 한 말씀은 전부 황금을 신봉하는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의 위선에 관련한 것이였다. 바로 금권에 눈 멀은 유대인들이야 말로 사탄의 하수인이라는 것이다.
마태복음 23장은 신약의 하이라이트다. 예수님께서 목숨을 걸고 인류에게 통언하는 외침이다. 진실에 대한 폭로이고 죽음으로 행동한 최후의 복음이다. 이 사건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교회는 이 장에서 말하는 십일조를 거두기에만 급급한 바리새인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예수회가 카톨릭을 타락시키고, 프리메이슨의 계몽주의가 유럽을 휩쓸기 전까지 인류는 신을 믿고 타락을 경계했다. 금권을 숭배하는 타락한 가짜 유대인들. 그것이 바로 씨티오브런던이고 월스트리트다. 무신론과 더불어 신비주의가 부활하고 그것은 과학이란 마법을 만들어 냈다.
왜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인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를 겪어야 했을까? 그들은 예수님이 경멸하던 금권 유대인들이 아닌, 가난하고 평범한 이들이였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늘 나라의 문을 닫기 때문이다. 너희는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마태복음 23:13)
지금도 홀로코스트는 계속되고 있다. 유대인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이 그들의 속임수로 사탄의 제물이 되고 있다. 음모론? 반유대주의? 인종혐오? PC주의... 이것들은 반유대주의란 딱지를 붙이고 진실을 가리는 현 시대의 율법이다. 그들은 유대인도 아니요. 적그리스도 무리이다. 그들이 제일 싫어하는 영화가 멜깁슨의 '패션 오브 크리이스트'다. 이 사건 자체의 언급이 싫은 것이다.
멜깁슨, 샤이아 라보브, 마크 월버그, 팀 로빈슨 등이 왜 미치광이로 픽밥 받고 있는지.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왜 상영이 안되는지...
훗날 예수 재림의 시기는 이 가짜 유대인들, 즉 사탄의 회당에 대한 징벌의 시기인 것이다. 말세에 이르면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바로 거짓으로 인류를 가둔 감옥, 매트릭스 같은 세상의 진실을 깨우칠 때가 아닐까? 사람들이 진실을 깨치고 하나 둘 예수님과 같이 금기에 정면으로 맞설 때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진정한 구원자. 해방자. 바로 구세주이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