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소지나 Nov 28. 2023

직장생활이 즐거워지는 잡담스킬 Vol.07팀원과의잡담

팀원들과 효율적이고 생산성있는 잡담을 나누자



일상 팁과 지혜를 공유한다. 


내가 맥을 사용한다면 내가 몰랐던 신박한 기능이나 단축키들을 공유한다. 

아니면 새로 오픈한 사이트의 디자인이 좋다거나 브랜딩이 너무 좋은 기업이 있다면
이를 공유하고 본인의 생각들을 공유한다. 
그리고 새로 나온 앱이라던지, 포토샵의 추가된 기능을 알게됐다면, 공유해서 알려준다.
긍정적이며 진취적인 우리의 업무와 관련된 일이면 더더욱 시너지가 날 것이다.


 




업무 관련 트렌드나 뉴스를 공유한다. 


아침에 출근해서 업무시간의 짬이 나면 트렌드나 뉴스를 뒤지는 편이다. 

그 때, 새로 브랜딩한 브랜드라던가 디자인툴을 활용할 수 있는 법,
디자인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플러그인이 나왔다면 서로 공유한다. 

그런 플러그인을 사용해 함께 찍은 사진을 활용해서 재밌는 콜라주를 만들어 본다던가
합성을해서 팀원들에게 공유하면 함께 웃을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

그 날의 사회면에 나온 흥미진진한 뉴스들을 공유해도 좋다.
출근하여 아이스 브레이킹도 되고 유용한 꿀팁을 주고 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 







관심, 일상 묻기 


요즘 일상에 별 이슈는 없는지 새로운 관심사가 생겼는지 궁금해하며 관심을 가진다. 

소소하지만 이런 따뜻한 관심을 받음으로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씩 하게 될 수 있다. 

내가 항상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해주자.

너무 다른 사람의 일상을 묻기만 하면 캐묻는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

그들이 이야기하게 편하게 가볍게 나의 일상에서 있었던 소소한 일들을 먼저 이야기해도 좋다.

관심이 없다는 표정을 짓거나, 듣기싫어하는 기색이 있다면 상처받지말고,
그 직원과의 거리감 딱 이정도겠다라는 기준점이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자.







주말 일상 공유 


주말에는 어떤 것을 했는지, 뭘하면서 보냈는지 주말을 함께 공유하면 좋다. 

주말을 공유함으로서 할 이야기가 많아지며 요즘 쉬는날엔 사람들이 뭘하면서
어떤곳에 돈을 쓰는지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기에도 좋다. 

반드시 집중하며 찰진 리액션을 던져주면 상대방은 신이나서 이야기 할 것이다. 

주말에 있던 일들만 함께 공유해도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팀원들 중에 대화에 잘끼지 못한다거나 말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던져주며 함께 이야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말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으면,
그 사람은 계속 우리팀에서 말을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작가의 이전글 직장생활이 즐거워지는 잡담스킬 Vol.6 상사와 대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