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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메라타 rin Aug 23. 2024

생각도구 하나, 관찰.

수동적인 ‘보기’와 적극적인 ‘관찰’의 구분.

모든 지식은 관찰에서부터 시작된다.

관찰은 수동적으로 보는 행위와 다르다.

예리한 관찰자들은 모든 종류의 감각정보를 활용하며,위대한 통찰은 ‘세속적인 것의 장엄함, 즉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는 매우 놀랍고도 의미심장한 아름다움을 감지하는 능력에 달려있다.

만일 우리가 무엇을 주시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주시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주의력을 집중시킬 수가 없다.

그래서 관찰은 생각의 한 형태이고,

생각은 관찰의 한 형태이다.

- 생각의 탄생, 생각도구 1 관찰 -


“내 작업은 눈에 익숙한 것들을 내가 어떻게 보는지를

‘보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

-화가 재스퍼 존스-


음악은 우리에게 ‘그냥 듣는 것’과

‘주의 깊게 듣는 것’을 구분하도록 한다.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나는 그전에도 천남성을 많이 보아왔지만 그 꽃을 집중해서 들여다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

-화가 조지아 오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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