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인 ‘보기’와 적극적인 ‘관찰’의 구분.
모든 지식은 관찰에서부터 시작된다.
관찰은 수동적으로 보는 행위와 다르다.
예리한 관찰자들은 모든 종류의 감각정보를 활용하며,위대한 통찰은 ‘세속적인 것의 장엄함, 즉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는 매우 놀랍고도 의미심장한 아름다움을 감지하는 능력에 달려있다.
만일 우리가 무엇을 주시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주시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주의력을 집중시킬 수가 없다.
그래서 관찰은 생각의 한 형태이고,
생각은 관찰의 한 형태이다.
- 생각의 탄생, 생각도구 1 관찰 -
“내 작업은 눈에 익숙한 것들을 내가 어떻게 보는지를
‘보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
-화가 재스퍼 존스-
음악은 우리에게 ‘그냥 듣는 것’과
‘주의 깊게 듣는 것’을 구분하도록 한다.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나는 그전에도 천남성을 많이 보아왔지만 그 꽃을 집중해서 들여다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
-화가 조지아 오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