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1년 안에 술술 풀리는 치트키 사용법.
책을 삶에 적용시키는 것은
인생의 치트키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요즘 들어 책을 삶에 적용시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들었다. 좋은 인풋은 이제 됐으니 좋은 아웃풋을 하라는데 그 방법 중 하나가 책에서 얻는 깨달음을 삶에 적용시키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러한 것을 실제로 적용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보려 한다.
이전에 운동이 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뇌과학 책을 많이 읽었다. 대략적인 내용은 운동은 뇌의 시냅스 연결부터, 감정 조절, 생리현상 조절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부상을 핑계 대고 하지 않았던 운동을 시작했다. 삶에 적용시켜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일단 운동을 내 삶에 적용하고 이주일정도가 지나니 좋은 점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 번째 효과는 에너지 총량의 계수가 올라갔다. 나는 내향적인 데다가 에너지 계수가 낮아 금방 지치곤 했는데, 운동을 하면 아주 오래 그리고 빠르게 회복이 되곤 했다. 두 번째 효과는 건강과 살이 빠진다는 것. 추가적으로 부상을 입었던 곳의 근육이 다시 붙는지 오히려 통증이 줄었다. 세 번째 효과는 인간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나는 이 세 번째 효과가 인생에 활력을 주는 아주 중요한 운동의 가치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세상이 아름답고 여유롭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한층 더 면밀하게 그리고 세밀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
만약 책에서 읽은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으나, 내가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나는 아마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어떤 책을 읽건 단순히 읽고 깨닫는 것만으로는 변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책을 읽건, 경험에서 깨달은 무엇인가가 있거나 간에 중요한 본질은 "내 삶에 적용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용시키지 않으면 백날 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적용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치트키다.
실제 삶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기억하자. 변하지 않으면, 그대로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의 소중한 지혜를 자신의 삶에 적용시킬 때 비로소, 내 삶이 원하는 방향으로 술술 잘 풀리게 될 것이다.
나도 이번에 글쓰기 강의라는 것을 보았는데, 아주 반성했고 깨달은 것이 있음에도 내 글에 적용시키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차후 글쓰기에는 조금씩이라도 적용시켜 내 것으로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나아가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