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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수한아빠 Dec 14. 2022

[프롤로그] 영업사원 10년 차 이야기

Oh, 나의 늦은 30대 고백. (Feat. Dinamic Duo)

 어떤 일이든 최소 10년은 해야 전문성이 생긴다고 하죠. 올해로 영업직 회사 생활 10년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소소한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는 결코 스스로를 성공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 정답이라 강요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대학 졸업반, 진로에 대해 여전히 뚜렷한 계획과 목표가 없던 시절에 우연히 듣게 된 모 영업사원의 이야기를 통해 영업직에 관심을 가진 10여 년 전의 저처럼, 누군가 제 이야기를 통해 작은 영감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만 담아 글을 쓰고자 합니다. '영업사원들은 도대체 밖에서 뭘 하고 다니는 걸까?'라고 궁금했을 회계팀의 김대리님, '나도 영업직 지원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대학생 박 모 씨 등에게 이 글을 권합니다.


 10년간 총 4개의 회사에 영업직으로 근무했습니다. 이야기를 풀다 보면 어떤 기업인지 쉽게 유추하실 수 있겠지만, 편의상 알파벳 순서대로 A ~ D회사로 명명하겠습니다.


작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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