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나는 곳에 백로 떼

휴식 같은 휴식 시간 ♡

by 스무디


까마귀 나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했거늘,


울 동네 개천에는 뽀얀 백로들이 떼를지어 노닐고 있다.


여기가 좋은가?... 물으려고 다가서는데,


하늘에선 까악까악~ 익숙한 까마귀 소리가 들려오네.


매일 이 근방에서 놀던 까마귀...

그리고 새삼 불어난 여유로운 백로들...


내가 모처럼 쉬는 줄 알고, 놀아주러 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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