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제가 얼마 전에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습관이란 걸 만들어보려고 했었어요.
습관으로 글쓰기와 영어공부를 선택했고 "매일 조금이라도 하자" 하는 작심을 했는데요.
근데 보기 좋게 실패했지 뭐예요?
딱 20일 만에 무너졌어요.
그래도 영어공부는 반 강제로 하고 있긴 한데 이것도 거의 망했어요~
실제로 바빴기도 했고요. 정말이에요~ 하하...
그래도 '작심 3일이 아닌 게 어디야' 하며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었는데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스스로 한 약속은 잘 지키는 편이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나의 결심이 작심 20일로 끝나버리면 나에게 실망할 것 같아서 다시 이렇게 책상 앞에 앉았어요.
또다시 그 '작심' 이란걸 하려 합니다.
여전히 바쁘지만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