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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가 휴양지로 한광일

오늘은 엄나무, 가시오가피나무, 호두나무 2,000그루 심는 날이다.

삼림경영인으로 등록하면

국가에서 숲 간벌과 식목 90%를 지원해 준다.

4일째 4명의 전문가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그동안 1만평의 험한 산

•1미터도 진입하기 어려웠던 정글숲에서

•하루 티셔츠 5개씩 갈아입고

•등산화 5개가 닳어져 바꿔신고

•땀띠, 모기, 벌레 등으로 피부과 다니면서

•양손가락에 관절염으로 외과에 다니면서

•무인묘지 7개 이장하고

•수백개의 장갑교체

•덕분에 농사장비를 수십가지 마련하고

•기초 잡목간벌은 2년동안 내가 직접했다.


■불모지가 관광지로 휴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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