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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한 톨의 아스라짐도
내일은 우주와 이마를 맞댈
자그만 사다리가 될 것이다
어제를 쪼개고 오늘을 쪼개어
내일은 떠오르게 될 것이다
나의 공상을, 새벽을 토하고
도끼질을 하던
마음의 손도
잘라내리라
그렇게도
가벼이
그렇게 만난 우주는 날 반길 것이다
언제나 끌어당기고 있었다
언제나 기다렸다
그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