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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독서 기록

Time heals if you let it

by 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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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많이 타면

연말이 서늘하게 느껴지곤 한다.


다정함이나 포근함 하나 없이



나에게 연말은 가장 지치고 바쁜 시기이므로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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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떠나는 것이 두렵지 않고, 이유 없이 우는 미래를 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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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민함으로 글을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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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계는 오로지 나의 것

누군가에게 얽히고설켜 슬퍼하지 않겠다는 다짐


어차피 당신 기억 속의 나는 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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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나는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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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거나 다치지 말고

너무 사나운 세상에 다시는 태어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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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미안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자

잘못은 인정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나는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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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문장을 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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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슬픔으로 세계를 읽고 쓰는 사람

그 세계를 너무 사랑한다면.




I'm learning how to be alone.







권민경,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김영하, 『여행의 이유』

문보영 외, 『어떤 마음은 딱딱하고 어떤 마음은 물러서』

최진영, 『내가 되는 꿈』『쓰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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