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적인 ‘돈 얘기’를 많이 해라, 성장은 여기에 있다

미칠 듯이 돈에 대해 갈망해라... 304050도 성장해야 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욱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에 대한 건설적인 얘기를 많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공부를 잘하고 좋은 회사에 취직한 다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배움을 멈추곤 합니다.     

제 친구들 또한 마찬가지이고 많은 과장, 차장, 부장도 더 이상 성장이라는 것을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저 또한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그런 친구들 그리고 회사 동료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데 소위 대한민국 1% 내에 속한 사람들은 돈에 대한 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돈에 대한 얘기는 올해 얼마를 벌겠다 등 한시적인 얘기가 아닙니다.     

어떤 섹터에 얼마만큼을 투자해 내년에는 어느 정도의 시드를 확보할 것이며,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주식에서 채권으로, 그리고 채권에서 VC로 투자처를 옮기고 최근의 트렌드가 어떠한지 그리고 앞으로의 트렌드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끊임없이 논의하고 검토하곤 합니다.     

올해 들어서 한국 증시 및 미국 증시는 최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메타버스가 올 것처럼 너도나도 떠들곤 하다가 지금은 조용한 상황입니다.     

메타버스가 생각보다 선전하지 못해 나가리가 됐다면 다음에 세계를 뜨겁게 달굴 섹터는 어떠하고, 이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끊임없는 고민이 지속돼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자산을 불리고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의 중요 뉴스를 모두 체크하며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토론을 합니다. 이 같은 토론은 기회가 오는 것을 포착할 수 있게 어느 정도 감을 형성시켜줍니다. 내가 혼자 열심히 책을 보고 머리를 굴린다고 해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서 및 공부를 기반으로 한 건설적인 ‘돈’ 토론이 반드시 동반돼야 합니다.     

즐거운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내가 돈에 진심이고 성공하고 싶은지 한번 곰곰이 고민해 보십시오.     

간혹 돈이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분명 맞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돈이 행복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부가 아니긴 하죠.

더 성장하기 위해서 여러 뉴스를 바라보고 다양한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이 갖춰져야 앞으로의 시대에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