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노력과 꾸준함이 모이면
응원대장 올리부로 유명한 메타의 서은아 상무는 매일 인스타그램 콘텐츠, 택배로 받은 브랜드의 안내문, 물건을 구입한 후 받는 영수증 등을 수집해 노트에 붙이며 영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만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멈추지 않고 하나를 더 챙겨서 나에게 집어넣는 의지, 끈기, 실행력이 그녀를 성장하게 했다. 몸의 근육을 만드는 방법과 마음의 근육을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다. 요령을 피우지 않고 매일 조금씩 묵묵히 실행하는 것. 그렇게 매일매일의 노력이 모여 아무것도 아닌 것을 특별하게 바꾸어내는 힘이 길러진다.
‘그냥’, ‘쉽게’, ‘빠르게’,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은 없다.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사라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간과 노력을 들여 얻은 것은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진정한 내 것이 된다.
매일 내가 나아지는 성장의 폭은 너무나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의심하지 말자.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처럼 매일의 노력은 분명 내 안에 쌓이고 있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성장해 있음을 믿자. 매일의 꾸준함이 모여 아무것도 아닌 것을 특별한 것으로 바꾸는 나만의 관점과 영감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