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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초하 Sep 01. 2024

하루 한 줄이라도 쓰자

5. 이해를 바라지 않아.

어쩔 수 없잖아.

상황이 그렇잖아,

감정을 끌어들여 좋을 게 없잖아.

그게 왜 안돼?


이해를 바라는 게 아니라 알고는 있으라고.

정말 싫은 건 싫은 거라는 걸.


그래,

이미 최악이니까

더 나빠지지는 않을 거라고 위로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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