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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바로가 Dec 22. 2024

차마

그리움의 흔적

차마 / 로나 박


달마저 그늘지고 대나무 바람치니

오뉴월 예쁜 꽃도 이슬로 가득한데

그래도 차마 어떻게 그리 쉬이 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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