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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자작시
네가 떠난 그 자리에
홀로 남아
너를 그리워한다
금방 보고 헤어졌는데도
보고 싶고
금방 듣고 돌아섰는데도
듣고 싶다
핸드폰에 찍힌
너의 사진 찾아보곤
따라 웃는다
그러다 문득
은밀하고 설레이는
내면의 소리가 들린다
아싸!
그립지만 참 반갑다
너의 등원
심리학을 전공한 딸 둘 엄마입니다. 순간의 감정과 경험을 생생하게 기억하고자 글을 씁니다. 책과 요가를 좋아하고 카페에서 끄적이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