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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omiverse Nov 26. 2022

[에피소드 4] 우리의 단어가 편지가 될 수 있을까

당신은 친구에게 얼마나 솔직했나요?

[모집기간 : 2022.11.25 - 2022.11.27]

무료 메일링 서비스


1년 전 새벽 문득 친구에게 메시지가 왔어요. 그 당시 운동에 푹 빠져 있어서 회사가 끝나고 집에 오면 쓰러져 자기 바빴는데 그날따라 늦게까지 잠에 들지 않았죠. 시내는 저에게 재밌는 제안을 했어요. 서로가 편지를 주고받자는 제안이요. 새벽이라는 시간에 취해서 덜컥 그 제안을 받았고 그렇게 우리는 시간을 쪼개서 1년 동안 편지를 주고받았어요.


이 편지를 주고받은 지 1년이 되던 날, 마지막 편지를 마치며 문득 지금까지 우리가 지내 온 시간보다 더욱 가까워진 우리를 발견했어요. 우리의 엉망진창 단어들이 어엿하게 편지로 쓰였고 이제 사람들과 공감하며 우리의 찌질함과 엉망인 인생을 함께 써보려고 해요.


당신은 얼마나 솔직해져 봤나요?

우리의 단어가 편지가 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면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해 주세요.

구독료는 받지 않습니다. 책으로 공개하기 전 맛보기로 맛있게 씹어 보시고, 여유가 된다면 우리의 단어가 편지가 될 수 있게 텀블벅도 함께 기다려주세요.


이 문장을 누르시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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