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에서 벗어나기
지금까지와 달리 하고 싶은 대로 하고, 하고 싶은 말도 속 시원하게 해보자. 새로운 방식으로 먹고, 일상생활에서도 마치 여행을 온 것처럼 다녀보자. 퇴근 후 집으로 곧장 가기보다는 집 앞 작은 술집에서 맥주 한잔을 마셔보는 것도 좋다. 새로운 계획을 짜고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생각을 떠올려보자.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도전하는 건 상어가 아가미로 호흡을 하는 것과 같다. 늘 같은 것을 하는 것이 만병통치가 아니다.『모든 삶은 흐른다』, p94
'오! 가죽공예! 좋다. '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취미는 언제나 변함없이, 참을 수 없는 만큼 굉장한 즐거움을 선사한다.『초역 니체의 말』, p53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무언가에 몰입하며 얻는 그 즐거움을 왜 이제야 나는 알게 되었을까?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