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알아야 수익이 보입니다."
경제를 구성하는 100가지 뼈대의 끝까지 왔습니다.
마지막 구간은 조금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배우는 기술들은 하락장에서도 내 돈을 지키고,
수익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진짜 무기'들입니다.
집중해 주세요!
● 뼈대 76. 콜옵션과 풋옵션, 뭐가 다른가요?
주식이 오를 것 같으면 '살 권리(콜)'를 사고, 떨어질 것 같으면 '팔 권리(풋)'를 삽니다. 권리이기 때문에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가면 그냥 권리를 포기하면 그만입니다. (대신 처음에 낸 권리값은 날아갑니다.)
● 뼈대 77. 옵션 가격은 왜 시간이 갈수록 싸지나요?
옵션은 만기일이라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오늘 당장 이익이 안 나더라도 "나중에 대박 날지도 몰라"라는 기대감이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데, 날짜가 갈수록 그 기대감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시간가치 하락'이라고 합니다.
● 뼈대 78. 변동성이 커지면 왜 옵션이 비싸지나요?
주가가 위아래로 크게 흔들릴수록 대박이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옵션은 쪽박 차도 권리를 포기하면 되지만, 대박은 제한이 없거든요. 그래서 흔들림이 심한 장일수록 옵션이라는 '보험권'은 비싸게 팔립니다.
● 뼈대 79. 델타와 감마, 이걸 왜 알아야 하죠?
주가가 100원 오를 때 내 옵션은 몇 원이나 오를지 미리 계산해 보는 겁니다.
이걸 알아야 주가가 변할 때 내가 얼마나 벌지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 뼈대 80. 커버드콜 전략, 왜 요즘 유행인가요?
주식을 들고 있으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파는 겁니다.
주가가 크게 안 오를 것 같을 때, 옵션을 판 돈(보험료 수입)을 챙겨서 추가 수익을 내는 전략입니다.
● 뼈대 81. VaR, 이게 대체 무슨 숫자죠?
"내가 내일 아무리 재수가 없어도 이 금액 이상은 안 깨질 거야"라고 정해두는 최대 손실 예상치입니다.
펀드매니저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미리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 뼈대 82. 신뢰수준 99%는 무슨 뜻인가요?
100일 중에 99일은 내가 계산한 손실 범위 안에서 주가가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이 숫자가 높을수록 아주 보수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뼈대 83. 스트레스 테스트, 왜 굳이 지옥을 상상하나요?
평소에는 통계대로 움직이지만, 전쟁이나 금융위기 때는 통계가 깨집니다.
"세상이 망할 것 같은 상황이 오면 내 펀드는 터지지 않고 버틸 수 있나?"를 미리 시뮬레이션해 보는 생존 훈련입니다.
● 뼈대 84. 신용 리스크와 운용 리스크, 어떻게 다른가요?
주가가 떨어지는 건 시장 리스크입니다. 반면, 거래 상대방이 파산해서 돈을 떼이는 건 '신용', 우리 회사 직원이 주문 실수를 해서 손해 보는 건 '운용' 리스크입니다. 돈 잃는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 막을 수 있습니다.
● 뼈대 85. 위험조정수익률, 수익률이 전부가 아닌가요?
10% 수익을 낸 두 사람 중 한 명은 편안하게 벌었고, 한 명은 전 재산을 걸고 벌었다면 누가 더 잘한 걸까요? 위험을 적게 쓰고 많이 번 사람이 진짜 실력자라는 걸 판가름하는 잣대입니다.
● 뼈대 86. 부동산은 어떻게 가격을 매기나요?
땅값과 건물 올린 비용을 더하거나(원가법), 옆 건물이 얼마에 팔렸는지 보거나(거래사례비교법), 매달 월세가 얼마 나오는지(수익환원법)를 보고 결정합니다.
● 뼈대 87. 리츠(REITs), 건물주랑 뭐가 다른가요?
직접 건물을 사면 수십 억이 들지만, 리츠는 그 건물의 주식을 사는 겁니다. 커피 한 잔 값으로 대형 빌딩의 월세를 배당으로 나눠 받을 수 있습니다.
● 뼈대 88. 인플레이션 때 왜 금이나 원유를 사나요?
물가가 오르면 화폐 가치는 떨어지지만, 금이나 기름 같은 진짜 물건(실물 자산)의 가치는 보존되기 때문입니다. 내 자산의 구매력을 지키는 방패 역할을 합니다.
● 뼈대 89. 환헤지, 환율 때문에 손해 보는 걸 어떻게 막나요?
해외 주식으로 수익이 났는데 환율이 떨어져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걸 막으려고 미리 환율을 고정해두는 계약을 맺는 것이 '환헤지'입니다.
● 뼈대 90. 국가 리스크, 해외 투자의 복병은 뭔가요?
그 나라 정부가 갑자기 바뀌거나, 외환 거래를 막아버리면 내 돈을 못 빼올 수 있습니다. 나라 자체의 신용도를 꼭 체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뼈대 91. 샤프 지수, 1등 펀드를 고르는 기준인가요?
위험 한 단위당 수익을 얼마나 냈는지 보여줍니다. 이 숫자가 높을수록 적은 위험으로 알차게 돈을 벌었다는 뜻이라 펀드 비교 시 1순위로 봅니다.
● 뼈대 92. 트레이너 지수, 샤프랑 뭐가 다른가요?
샤프가 전체적인 출렁임(표준편차)을 본다면, 트레이너는 시장 전체의 흐름(베타)에 얼마나 잘 대응했는지를 봅니다.
● 뼈대 93. 젠센의 알파, 매니저의 진짜 몸값은?
시장 수익률보다 더 벌어온 '보너스 수익'입니다.
알파가 플러스라면 매니저가 실력으로 시장을 이겼다는 증거입니다.
● 뼈대 94. 정보비율(IR), 꾸준함의 지표인가요?
어쩌다 한 번 대박 난 건지, 아니면 코스피보다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계속 잘했는지를 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기복 없는 실력자입니다.
● 뼈대 95. 성과 요인 분석, 어디서 수익이 난 걸까요?
종목을 잘 골라서 번 건지, 아니면 주식 비중을 늘리는 타이밍을 잘 잡아서 번 건지를 뜯어봅니다. 그래야 다음에도 이 수익을 재현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습니다.
● 뼈대 96. 과락 방지, 왜 3과목이 승부처인가요?
3과목이 전체 문제의 절반(50문제)입니다. 여기서 점수를 못 따면 합격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1, 2과목에서 40점 밑으로 받으면 전체 점수가 좋아도 탈락이니 골고루 챙겨야 합니다.
● 뼈대 97. 오답 노트, 뭘 적어야 하죠?
"무상증자는 자본금이 안 변한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은 떨어진다"처럼 반대로 생각하기 쉬운 함정들을 적으세요.
● 뼈대 98. 시간 배분, 계산 문제는 언제 푸나요?
계산 한 문제 붙잡다가 아는 문제 5개를 못 풀 수 있습니다. 읽자마자 답이 나오는 법규나 윤리 문제부터 다 풀고, 계산은 제일 나중에 하세요.
● 뼈대 99. 직무 윤리, 왜 이렇게 강조하나요?
운용사는 남의 돈을 굴리는 사람입니다. 실력보다 무서운 게 '도덕적 해이'입니다. 시험에서도 윤리 문제는 비중이 크니 절대 우습게 보지 마세요.
● 뼈대 100. 합격 후 커리어, 자격증 따면 끝인가요?
자격증은 금융권으로 가는 '입장권'입니다.
이걸 바탕으로 실무 지식을 쌓고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삼으세요.
100개의 뼈대를 모두 마쳤습니다. 처음엔 외계어 같던 용어들이 이제는 "아, 이건 보험 같은 거구나", "이건 건강검진표구나"라고 느껴지신다면 합격에 아주 가까워지신 겁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100개의 뼈대를 연결해서 이해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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