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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껴서 가기 좋은 3월 해외여행지 추천

by 케이케이데이 KKday Mar 07. 2025

3월. 드디어 봄이 오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다.


오늘은 주말 활용해 다녀오기 좋은 가까운 3월 해외여행지 BEST 4를 소개한다.


태국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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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역사의 도시, 태국 치앙마이는 3월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건기로 날씨가 맑다. 기온은 평균 19도~34.9도로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와 비슷하다.


5월부터 10월은 비가 많이 오는 우기라 치앙마이에 관심이 있다면 날씨가 좋은 3월에 다녀오는 게 좋다.


치앙마이에는 왓프라싱, 왓 체디루앙 등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고대 사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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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클래스, 코끼리 씻기기 투어 등 치앙마이에서만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액티비티와 치앙라이 백색 사원 등 근교에도 볼거리가 많다.


# 치앙마이 코끼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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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좋은 숙소가 많아 호캉스를 하기에도 좋은 치앙마이.


방콕, 푸켓 등 태국의 다른 도시를 이미 다녀왔다면, 태국 북부 특유의 이색적인 재미가 있는 치앙마이로 떠나보자.


미국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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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바다, 가족 친화적인 호텔, 맛있는 음식, 합리적인 가격의 쇼핑까지 가족 휴양지의 조건을 모두 갖춘 미국 괌.


연중 12월~3월은 비가 적게 오는 건기로 괌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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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건기에 가야만 에메랄드빛 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데, 3월 이후부터는 강수량이 늘어나니 날씨가 화창한 3월에 다녀오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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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스노클링을 하기 딱 좋은 투몬 비치,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차모르 야시장, 멋진 선셋을 볼 수 있는 사랑의 절벽 등 가볼 만한 곳도 많아 그야말로 휴양과 관광이 적절히 섞인 여행지를 찾는 이에게 최고의 선택지라 할 수 있다.


비행시간 4시간 15분으로 가깝고 시차도 1시간밖에 차이 나지 않으니 주말에 가볍게 다녀와도 좋겠다.


# 괌 별빛투어 예약 바로가기


베트남 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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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다낭 등 베트남의 유명한 도시는 이미 다녀왔다면? 베트남의 스위스로 불리는 사파로 3월에 떠나보면 어떨까.


베트남 사파는 중국과 국경을 이루는 라오까이 주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마을로, 고산지대 특유의 멋진 자연 풍경이 가득해 베트남의 스위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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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파의 풍경은 초록이 짙어지고 곡식이 익어갈 때 가장 예쁜데, 강수량이 많을 때는 풍경을 보기가 어렵고 겨울에는 안개가 많이 낀다고 한다.


이 모든 점을 고려했을 때 봄이 오며 초록이 짙어지고, 날씨도 따뜻하고, 강수량도 적은 3월은 사파를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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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143m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판시판 산, 사파를 대표하는 라이스 테라스를 볼 수 있는 함롱산, 호앙리엔 산맥과 사파의 도시 경관을 볼 수 있는 사파 호수 등 아름다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슬리핑 버스를 타면 누워서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다.


# 사파 썬월드 케이블카 티켓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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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앙코르 유적과 바다, 열대우림 등 자연을 함께 볼 수 있어 역사 문화 유적지와 자연을 밸런스 있게 즐기고 싶은 이에게 추천한다.


캄보디아는 4월~10월 우기로 비가 많이 와 올해 중 여행을 갈 계획이 있다면 비가 적게 오는 3월에 빠르게 다녀오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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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도시는 수도 프놈펜과 앙코르와트가 있는 시엠립이다.


프놈펜에는 프랑스 점령기의 건축물과 프놈펜 왕국 등 크메르의 건축물이 공존해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수도인 만큼 캄보디아를 방문할 때 빠질 수 없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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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은 앙코르 유적을 대표하는 앙코르와트와 타 프롬, 바이욘 사원 등 고대 불교 사원과 로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펍 스트리트가 있어 캄보디아의 대표 관광 도시로 꼽힌다.


프놈펜은 인천 출발 직항이 있고, 시엠립은 프놈펜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캄보디아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두 도시를 모두 다녀오길 추천한다.


#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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