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캘리그라피라는 새로운 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서툰 붓놀림과 흔들리는 글자 속에서
한 글자, 한 글자에 마음을 담아 써내려 갔습니다. 그 시간들이 때로는 도전이었고,
때로는 작은 기쁨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땀방울이 모여
전시회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작은 용기로 시작했던 '도전'과,
작품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성과'
그 어딘가에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글귀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