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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세훈 Jun 24. 2024

모감주나무

고깔꽃차례(圓錐花序), 자유로운 마음, 기다림

꽃은 황색, 잎은 청색 염료로 이용하며, 열매로 염주(念珠)를 만들어 염주나무로 불리며, 종자를 비누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노란색(중심부는 붉은색) 꽃잎 4개가 한쪽으로 피며, 세모꼴의 꽈리처럼 생긴 열매는 녹색에서 짙은 황색으로 변하며, 3개로 갈라지면서 검은 종자가 나온다.      


무환자(無患子)로 혼용한 무환자나무(Sapindus mukorossi) 과로 야생하는 고유종으로 유일하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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