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관련 업계 취업 스펙
현직자에게 메일을 보내라
가고 싶은 회사, 가고 싶은 부서에 들어가기 위한 필요 역량, 스펙, 방법을 아는 방법은?
정답은 '현직자에 메일 보내기'다.
네X버 지식인, 유X브, 각종 취업 카페를 '눈팅'하다보면 한숨이 나온다. 물론 취준생들의 절박한 마음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취준생끼리 서로 스펙을 봐달라고 한들 그들도 잘 모른다.
가장 정확한 건 현직자에게 묻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취준생들의 물음에 기쁜 마음으로 답변해준다. 왜냐고? 자기에게 용기내서 메일을 보내는 학생이 드물기 때문이다.
필자도 기자 생활을 5년 넘게 했지만 스포츠기자가 꿈이라며 메일을 받은 경험이 손에 꼽는다. 그런 메일을 받으면 답장을 성심성의껏 해준다. 용기가 가상해서다.
기자의 경우 기사 하단의 바이라인으로 소통하면 된다.
프로구단의 경우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같은 것을 잘 보면 구단 관계자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가 있을거다. 어차피 얼굴 모르는 사이니 그냥 연락을 하자. 용감한 자가 결국 성공한다.
운이 좋다면 현직자와 친해져서 업계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현직자가 자소서를 봐줄 수도 있고 알음알음 자리가 났을 때 귀띔해줄 수도 있다.
믿져야 본전이니 오늘 한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