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어쩌다 바람이 불어오면
손과 발이 가렵다
어느 쪽이든 가리지 않는다
점점
새로운 기운이 오르는 공간
한계가 없는 지상
지상에는
가려운 자의 여러 말들로 가득한 듯한데
보이지 않는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