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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둥둥 May 18. 2024

5월 에버랜드 방문 후기

Feat. 갤럭시 스튜디오

가정의 날을 맞아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평소 놀이기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올 일도 없었지만 갤럭시 서포터즈에서 티켓을 해주셔서 다녀올 수 있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에버랜드는 늘 방문할 때마다 느끼지만 사람이 없는 날이 없는 것 같다. 평일에 갔지만도 사람이 어느 정도 있었다. 그래도 주말에 가는 것처럼 북적북적한 느낌은 아니었다. 에버랜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방문했는데 평생 경주에 살면서 경주월드만 갔던 나에게는 인생 두 번째 놀이공원이었다. 물론 당일 비가 와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지만 신기해하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 

츄러스는 필수다

난 사실 놀이공원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츄러스다. 츄러스는 놀이공원에서 먹는 게 역시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나에게 있어서 에버랜드 최고의 컨텐츠는 사파리다. 민망하지만 동물원을 따로 갈 필요가 없이 앉아서 편하게 동물을 보는 건 나쁘지 않은 컨텐츠라고 생각한다. 동물들은 역시 귀여웠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갤럭시 스튜디오다. 갤럭시 S24 스튜디오 컨셉의 마무리 장소일 듯하다. 여러 장소에서 진행됐었지만 이번 에버랜드의 경우 테마파크 컨셉의 S24로 보라색과 노란색의 조화로운 오프라인 팝업이라고 생각했다. 비눗방울 같은 소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색감이 너무 예쁘다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에버랜드 방문을 추천한다.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가니 너무 좋아하더라.. 일도 중요하지만 여자친구와의 추억도 많이 쌓아야겠다ㅎㅎ AI기능을 통해서 사진도 찍고 여러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으니 생각 있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 본 콘텐츠는 갤럭시 서포터즈 4기 미션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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