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3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esu
Jul 11. 2023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여러 말을 썼다가 지웠다. 이 영화에는 어떤 말도 덧붙이고 싶지가 않다.
말을 이어 나갈수록, 나의 말이 작품을 망쳐 놓는 것 같았다.
돌아보면 나의 글에는 안 쓰느니만 못한 말들도 많았다. 말이든 글이든, 이 영화처럼 아무 말 없이 모든 걸 담아내는 방법은 없었을까.
keyword
영화
여름
에세이
esu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시와 산문과 비평 사이 분명하지 않은 글을 씁니다.
구독자
8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할 말
장례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