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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돌이 아빠 May 13. 2024

마른 땀

<드로잉: 선과 물> 종이에 펜과 연필, 23 x 16 cm, 2024

마른 땀. 아무도 모르는 마른 땀.

하지만 흘린 사람은 충분히 꾀죄죄해지고 시큼한 냄새를 피운다. 마른 땀은 아무도 모를 것 같지만 감각적으로 모두가 다 안다.


얼마나 고생했는지, 지긋지긋한 시간을 통과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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