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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스푼 Jul 24. 2024

왜 착한 사람들은 힘들게 살까?

착함이라....

오늘 아침 청소기를 돌리다 문득 들었던 의문이 있다.


왜 착한 사람들은 힘들게 살까?


주위 친구나 지인들을 보면

'저 사람 진짜 착한데... 저 친구 정말 사람 좋은 친구인데...' 하는

사람들은 힘겨운 일이 많다.

어찌나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은지 뒤돌아서면 또 다른 시련이 닥쳐온다.


그런데 갑자기 문득 뇌리를 스쳐가는 생각!

착함의 기준이 뭐지?

좋은 사람의 기준은 뭘까?

나의 기준에서 좋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으로 느껴질까?


어쩌면 그들은

거절을 못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싫어', 'NO!'를 못하는 사람

그래서 그 많은 힘듦을 스스로 짊어지고 가는 사람


곰곰이 생각해 보니

거절 잘하는 사람을 우리가 착하다, 사람 좋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나?

싫다, NO라는 말을 잘하는 사람을 우리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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